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BCDE 등급 (문단 편집) ==== E: 재시험 ==== E가 라틴 문자 중 5번째라서, 순서대로 나열된 것 중 5번째를 가리킬 수 있다. [[학점]]제도 A(최고)에서 F(최하, 낙제)까지 있어서 쓰이긴 쓰이는데, 우리나라 대학들의 대부분의 학점 체계에서는 E학점은 존재하지 않고 ABCD 다음에 바로 [[재수강|수강무효]]인 F로 내려간다. E는 '''재시험 필요'''를 나타내는 학점이라서이다. 그런데 이 재시험 학점이 실제로 활용되는 경우는 드물다. 아무래도 탈락한 학생 몇 명만을 대상으로 재시험을 실시하면 공정성 문제에 휩싸이기가 너무 쉽기 때문이다.[[절대평가]]라면 탈락한 학생들"만" 재시험을 보는 것이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[* 진짜 FM대로의 절대평가는 평가 자체를 교수의 완벽한 재량으로 내리기 때문에, 시험을 볼 때의 과제가 달라도 그 수행을 보고서 교수가 판단을 내리는 게 그대로 점수가 된다.] 그래도 학생들의 정서상 받아들이기 힘든데다가, 아예 [[상대평가]]라면 학생들을 같은 척도에서 평가했다는 게 전제가 돼야 하기 때문에 절대 불가능하다. 물론 재시험에서 [[시험문제의 유형]]을 다르게 낸다던가 문제가 모두 다르다던가 하면 아무 상관없다. 아니면 문제는 모두 같은데 재수강생처럼 총 점수의 일정 비율(-30~50% 정도)을 깎고 성적에 반영하거나 재시험을 치른 학생에 대하여 평점 상한(보통 B+)을 적용하기도 한다. [[서울대학교]]는 명백한 사유([[장례식]], [[입원]] 등등)로 시험에 결시할 경우 E학점을 부여하며, [[고려대학교]]는 E학점을 I학점이라 표기한다. 두 대학 모두 부득이한 사유로 인한 재시험에 의한 성적 불이익은 일체 없다. 다만 두 대학 모두 성적공시기간 내에 재시험을 응시하지 않으면 F로 처리된다. [[의과대학]], [[치과대학]], [[한의과대학]], [[약학대학]][* 단, [[약학대학]]은 모든 대학에서 [[유급]] 제도가 있는 건 아니다. 자세한 건 [[약학대학#s-4.3|항목]] 참조.], [[수의과대학]](일명: [[의치한약수]])에서는 흔하게 나올 수 있는 학점인데 의대 특성상 어느 한 과목이라도 [[F]]를 받아버리면 해당 학기나 해당 학년 전체를 [[유급]]해야 하기 때문에 재시험이 반드시 존재한다. 또한 [[중간고사]]나 [[기말고사]] 이외에도 각종 [[퀴즈]]를 포함한 [[시험]]의 빈도가 무수히 많으므로 그 많은 시험들을 [[과락]]하지 않고 다 통과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워 [[유급]]을 당하지 않기 위해 재시험을 치게 된다. 다만 학교에 따라 전산상에 E학점을 입력하지 않고 재시험까지 다 끝난 이후에 학생들의 성적을 일괄적으로 입력하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E학점이 없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